28일(현지시간) 투자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아크는 스페이스X의 2023년 매출을 80억 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이 중 대부분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같은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발사 서비스와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크인베스트는 또한 스페이스X의 스타십 지점 간 운송 서비스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아크인베스트는 스타십이 비행기를 타는 데 걸리는 시간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지구 전역으로 사람들을 로켓으로 데려가는 사업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크인베스트의 전망에 대한 평가
아크인베스트의 전망은 스페이스X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로켓 재사용 기술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와 스타십 지점 간 운송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천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그러나 아크인베스트의 전망은 아직까지는 가설에 불과하다.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와 스타십 지점 간 운송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또한, 우주 기반 광대역 시장과 지점 간 운송 시장이 스페이스X의 예상대로 성장할지는 불확실하다.
따라서 스페이스X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아크인베스트의 전망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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