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 TSMC 반도체 공장. 사진=교도/연합뉴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2061811520341435e857d01010625224987.jpg)
차량용 반도체 수요를 겨냥해 일본 내 공급망을 확대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전체 출자 비율은 TSMC가 86.5%, 소니가 6%, 덴소가 5.5%, 토요타가 2%다.
TSMC의 구마모토 2공장은 연말까지 착공해 2027년 말 가동할 예정이다. 6nm(나노미터, 1nm는 10억분의 1m) 반도체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월 생산능력은 1공장과 합쳐 10만장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TSMC는 3400명 이상의 하이테크 전문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한편 토요타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필수인 고성능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이번 출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