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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일본 공장에 토요타도 출자, 구마모토현에 2번째 공장 건설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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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일본 공장에 토요타도 출자, 구마모토현에 2번째 공장 건설 공식 발표

 일본 구마모토 TSMC 반도체 공장. 사진=교도/연합뉴스
일본 구마모토 TSMC 반도체 공장. 사진=교도/연합뉴스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토요타와 손을 잡고 일본 내 2번째 제조 공장을 건립한다.

차량용 반도체 수요를 겨냥해 일본 내 공급망을 확대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6일 TSMC는 토요타의 출자를 받아 일본 내 2번째 제조 공장을 구마모토현에 건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요타의 출자는 30%로 일본에서는 소니, 덴소에 이어 두 번째다.

전체 출자 비율은 TSMC가 86.5%, 소니가 6%, 덴소가 5.5%, 토요타가 2%다.

구마모토현 기쿠요마치(菊陽町)에 건설 중인 제1공장과 합치면 투자금액이 200억 달러가 넘어선다.

TSMC의 구마모토 2공장은 연말까지 착공해 2027년 말 가동할 예정이다. 6nm(나노미터, 1nm는 10억분의 1m) 반도체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월 생산능력은 1공장과 합쳐 10만장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TSMC는 3400명 이상의 하이테크 전문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한편 토요타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필수인 고성능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이번 출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