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토요타, 레벨4 자율주행 서비스 시작…여름 오다이바에서 실시

공유
0

토요타, 레벨4 자율주행 서비스 시작…여름 오다이바에서 실시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토요타가 자율주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11일 요미우리는 토요타가 도쿄 오다이바에서 건설 중인 ‘차세대 아레나’ 인근 자율주행 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일반 차량의 공도 자율주행 서비스는 일본 내 최초다.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면 내년 이후 도심 안쪽까지 운행하는 서비스 확대도 진행된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소프트뱅크 등과 공동 출자한 '모네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미국 메이 모빌리티(May Mobility)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활용해 제공된다.

지난해 가을부터 국토교통성, 경제산업성, 경찰청, 도쿄도와 서비스 시기를 협의해 왔다.

차량은 토요타의 미니밴 '시에나'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센서와 인공지능(AI)으로 도로와 주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위험을 예측하는 시스템이 탑재됐다. 기본적으로 완전 자율주행으로 진행되지만, 안전을 고려해 당분간은 운전자가 탑승할 예정이다.

토요타는 이번 테스트를 거쳐 2025년 이후 순차적으로 도심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유상화를 검토할 계획. 배차 서비스 회사와 연계해 택시처럼 장소를 지정하고 차량 호출이 가능한 플랫폼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일본 내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있는 택시업계의 인력난에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요미우리는 “토요타의 서비스 제공을 계기로 본격적인 보급이 기대되며, 혼다도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등과 공동으로 올해부터 오다이바를 중심으로 한 도심 지역 자율주행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