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은 의회예산국의 추정치를 인용하여 2023년 순이자 지출이 국내총생산(GDP)의 3.1%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1974년부터 2023년까지의 평균치보다 1% 더 높다. 그리핀은 "실업률이 3.75% 근처에 머무르는 상황에서 미국 정부가 6.4%의 적자를 감당하는 것은 적당하지 못하다"고 편지에서 밝혔다.
그리핀은 "구조적 및 순환적 요인 모두로 인해 중기적으로 도전적인 풍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타델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 고정소득 시장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헤지펀드 시타델은 지난해 15.3%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 약 40억 달러(약 5조4220억 원)가 원자재에서 발생했다.
시타델은 2022년 38%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는 헤지펀드 시타델은 지난 몇 년간 급격히 성장하여 현재 약 590억 달러를 관리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헤지펀드 중 하나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