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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행정부, 오픈AI 출신 AI 전문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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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행정부, 오픈AI 출신 AI 전문가 영입

폴 크리스티아노. 사진=폴 크리스티아노이미지 확대보기
폴 크리스티아노. 사진=폴 크리스티아노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오픈AI 출신의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최근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 상무부가 산하에 최근 AI 안전연구소(AI Safety Institute)를 차리고 AI 업계 선두주자인 오픈AI에서 AI 안전 기술과 관련한 전문가로 활동한 폴 크리스티아노를 비롯해 다수의 AI 전문가를 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크리스티아노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지난해 ‘AI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한 인물이다.

이와 관련,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AI 산업 육성과 관련한 행정명령에 서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