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경제 분야 정부 화상 회의에서 "현재 경제 상황으로 미뤄 발전 전망이 개선될 수 있으며 이미 많은 전문가는 올해 연말까지 러시아 GDP가 3% 이상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2월 산업 생산 성장률이 전월(4.6%) 대비 현격히 높은 8.5%를 기록했으며 인플레이션은 점차 둔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 성장 결과 1분기 연방 세입이 전년 대비 1.5배 이상으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 비석유·가스 수익은 43% 급증했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