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현지 외신에 따르면, 서부 자바에 세워진 흥아타이어 인도네시아 공장은 최근 폐쇄를 결정하고 직원 1500명을 해고했다.
외신은 인도네시아 금속노동자연맹(SPL FSPMI) 위원장이 타이어 공장 폐쇄 소식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흥아타이어 인도네시아 공장은 1991년에 세워져 33년 동안 관련 제품을 생산해 왔다.
외신은 해당 공장이 문을 닫는 이유가 주요 바이어들의 주문이 크게 감소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