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 시장의 부진한 경제지표 결과에 경기 우려가 커지면서 하이테크주를 중심으로 미국 주가가 하락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7월 ISM 제조업 경기지수의 하락폭 등 한번에 악재가 쌓이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또 환율의 엔화 강세도 투자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이와타니 요시와 다이와증권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펀더멘털적으로 뭔가 크게 변화한 상황이 아니라 수급에서 일방적으로 매도되는 느낌"이라고 분석했다.
도쿄일렉트론이 11% 급락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는 전반적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토요타자동차 5%, 소니그룹이 4% 하락했다. 지수 기여도가 높은 패스트 리테일링은 약 1%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프트뱅크그룹은 6% 이상 큰 폭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한편, 전날 미국 증시는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30종과 S&P 500 종합지수는 1% 이상, 나스닥 종합지수는 2% 이상 하락 마감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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