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의 제러미 시겔 교수 제롬파월 압박
이미지 확대보기미국 연준 FOMC이 긴급회의를 소집해 " 0.75%p 자이언트스텝 금리인하"를 단행해야한다는 주장이 뉴욕증시에서 나오고 있다. 경기침체로 급락하고 있는 뉴욕증시 비트코인은 PMI가 예상빡으로 회복되었다는 소식에 낙폭을 줄이고 있다.
6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의 제러미 시겔 교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용시장 하강에 대응해 75bp(1bp=0.01%포인트) 규모의 기준금리 긴급 인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겔 교수는 이날 미 CNBC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 기준금리는 현재 3.5∼4.0%로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겔 교수는 긴급 75bp 인하에서 나아가 9월 정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도 추가 75bp 인하가 있음을 시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노동부는 전날 7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1만4천명 늘고, 실업률이 4.3%로 상승했다고 밝히면서 평균 수준을 크게 밑돈 고용 증가세와 예상 밖 실업률 상승으로 미국 경기가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식어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했다.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로 아시아 증시는 폭락했다.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2.4% 급락, 1987년 10월 20일 '블랙 먼데이' 충격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7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4를 기록하며 '확장'으로 전환했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를 일부 완화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ISM의 7월 PMI는 전월(48.8) 대비 2.6포인트 상승한 51.4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50.9을 뛰어넘었다. 구체적으로 사업활동은 54.5, 신규주문은 52.4로 확장 전환했다. 고용은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깨고 지난해 가을 이후 최고치인 51.5을 기록했다.
SM 제조업 PMI는 46.6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이어 2일 7월 실업률이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인 4.3%로 오르고 비농업 일자리가 11만4000개 늘어 예상보다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 침체 우려를 키웠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로뉴욕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가총액 1위 애플과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는 다른 종목보다 더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애플 주가는 장중 200달러 아래까지 하락했다. 엔비디아 주가도 100달러를 하회하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아마존, 메타, 테슬라 등 7개 주요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로 구성된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 가 모두 흔들리고 있다. 애플의 하락 폭이 커진 이유는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올해 들어 보유 중이던 애플 주식의 절반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 주가는 차세대 칩 출시가 당초 예정보다 최소 3개월 늦춰지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락 폭이 더 커졌다. 디인포메이션은 엔비디아가 고객사인 MS와 다른 1곳의 클라우드 업체에 뒤늦게 발견된 결함 때문에 AI 칩 신제품 블랙웰 B200 생산 지연 사실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현재 반도체 생산업체인 TSMC와 새로운 테스트 작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 1분기까지는 이 칩을 대규모로 출하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빠르게 내릴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유로-달러 환율이 지난 1월 이후 가장 높은 1.1009달러까지 뛰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여러 나라의 경기둔화에 따라 연준보다 먼저 지난 6월 기준금리를 한 차례 인하했다. 그러나 최근 며칠 새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급격히 제기되면서 연준이 연내 125bp(1bp=0.01%포인트), ECB는 80bp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시장은 예측하고 있다.
검색 엔진 업체 구글이 미국 법무부가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했다. 미국 워싱턴DC 연방법원은 법무부가 제기한 '구글 검색 반독점 소송'과 관련해 "구글이 스마트폰 웹 브라우저에서 자사의 검색 엔진을 기본값으로 설정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미국 독점 금지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증시가 고용 보고서 쇼크로 경기침체 거품붕괴 공포에 빠졌다. 이 와중에 그동안 반도체 랠리를 주도해왔던 인공지능 수혜주 엔비디아의 신제품 블랙홀에서 중대 결함이 발견되어 뉴욕증시가 패닉 상태에 빠졌다.고용보고서가 뉴욕증시 비트코인 강타한 가운데 엔비디아 블랙웰 중대 결함 패닉이 2차 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 출시가 당초 예정보다 최소 3개월 늦춰진다고 정보기술(IT) 매체 디인포메이션이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이와관련해 주 고객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다른 1곳의 클라우드 업체에 AI 칩 신제품 블랙웰 B200 생산 지연 사실을 통보했다. 생산 과정에서 이례적으로 늦게 발견된 결함 때문이다. 이 같은 소식에 뉴욕증시는 물론 달러환율 국채금리 금값 국제유가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등 가상 암호화폐등이 요동치고 있다.
암호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5만달러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 비트코인 가격 급락은 파산한 일본 거래소 마운트곡스의 비트코인 상환 등에 따른 공급량 증가, 채굴 난이도 급등에 따른 채굴자들의 보유 자산 청산 움직임 등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뉴욕증시를 흔들고 있는 미국의 거시 경제 지표 악화와 경기침체 우려 확산 기류도 가상화폐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정부는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반(反)독점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미국의 기술분야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미국 법무부가 AI칩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경쟁업체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보도했다. 엔비디아의 AI 칩은 점유율 80%를 넘어서고 있다. AMD 등 경쟁 업체들은 엔디비아가 이 같은 우월적 위치를 이용해 다른 업체들의 칩을 구매하는 기업에 '보복하겠다'는 취지로 위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법무부는 또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런 에이아이'(Run:ai) 인수도 반독점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엔비디아가 최근 인수한 이 업체는 복수의 AI 칩이 필요한 연산을 더 적은 칩으로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한 업체다. 엔비디아가 시장 지배력을 지키기 위해 AI 업계의 칩 수요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경쟁업체를 사들였다는 것이다.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