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리빙 브랜드 주식회사 큐어라이프(대표 양혜정)의 대표 제품 ‘쓰리잘비’가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큐어라이프의 대표 제품 청소도구 ‘쓰리잘비’는 미국, 일본, 호주, 영국 등 13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최근 스웨덴의 대형 매장 클라스 올슨에 한국 청소용품 최초로 입점해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쓰리잘비’는 세계 최대 홈쇼핑 채널인 미국 QVC에 진출해 50회 이상의 방송 동안 완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고, 아마존 베스트 아이템으로도 선정됐다. 또 한국 중소기업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NBC에 이어 ABC의 ‘굿모닝 아메리카’에도 소개됐다.
‘쓰리잘비’는 그간 중국산 유사품으로 인해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2024년 국내 외 특허 분쟁에서 모두 승소하기도 했다.
큐어라이프는 차후 향후 정품 보호와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한 유사품 방어 정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품질 관리와 제품 업그레이드 및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큐어라이프 양혜정 대표는 “큐어라이프는 향후 많은 국가에 우수한 제품을 소개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