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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세븐일레븐 “캐나다 업체 인수 거래, 성사 확실성 담보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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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세븐일레븐 “캐나다 업체 인수 거래, 성사 확실성 담보되지 않아”

일본 도쿄의 세븐 일레븐 매장 모습.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도쿄의 세븐 일레븐 매장 모습. 사진=로이터
일본 편의점 대기업 세븐일레븐이 캐나다 유통 대기업과의 인수 거래에 대해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언급했다.

세븐앤아이 홀딩스 이사카 류이치 사장은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캐나다의 유통 대기업 알리만타시온 쿠스타르의 인수 제안에 대해 “미국 독점금지법에 따른 규제 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며, 현재로서는 거래 성사의 확실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승인을 받을 수 있는 명확한 경로를 확보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협의와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와는 별개로 이해관계자들의 가치 극대화를 위해 경영 정상화와 자구책 시행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사카 사장은 “새로운 경영 체제 하에서 쿠슈타르와의 건설적인 협의와 독자적인 자구책의 시행이라는 두 가지 대안을 항상 비교 검토하면서 병행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