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직장'·'최고 직원 복지 기업' 동시 석권
사람 중심 경영 철학,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번 인정
사람 중심 경영 철학,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번 인정

신한라이프 베트남은 지난 14일 저녁 열린 시상식에서 '2025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Best Places to Work in Asia 2025)'과 '2025 가장 우수한 직원 복지 기업(Best Companies for Employee Care 2025)'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두 부문 상을 동시에 받는 영예를 안았다.
'HR 아시아 어워즈'는 아시아의 저명한 인사 전문 잡지 'HR 아시아'가 해마다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뛰어난 인사 전략과 높은 직원 몰입도, 이상적인 근무 환경을 갖춘 기업을 찾아내 시상한다.
◇ '사람 중심' 경영 철학, 아시아 최고 수준 입증
지난 4년 동안 신한라이프 베트남은 직원 사이의 협력과 상호 발전을 꾀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사 전체의 성장에 이바지하는 역동적이고 친화적인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힘써왔다. 업계에서 경쟁력 있는 보상과 복리후생 정책을 바탕으로 개방적이고 직접적인 소통을 장려하는 한편, 정기 내부 교육과 워크숍으로 조직의 결속력을 다져왔다.
◇ 자율과 협력의 문화가 지속 성장의 동력
신한라이프 베트남은 '꾸준한 기업 성장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과 만족에서 비롯된다'는 믿음 아래, 설립 초기부터 직원 각자가 자기 업무를 주도해서 꾸려나가고(자율성) 스스로를 이끌며(책임감) 팀과 긴밀히 협력하는 문화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러한 기업 문화가 임직원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고 회사의 꾸준한 성공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신한라이프 베트남은 이번 수상으로 베트남 안에서 뛰어난 인사관리와 좋은 조직문화를 갖춘 선도 기업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사람 중심, 자율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근무환경 조성이 기업 성장과 직원 만족도를 함께 이끄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