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오는 29일 장 마감 뒤 실적을 공개하는 애플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는 21일 시작한 상승 흐름을 4거래일 연속 이어갔다.
반면 엔비디아, 테슬라는 하락했고, 반도체 업체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를 인수하기로 한 아이온Q는 8% 넘게 폭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0.64% 상승한 4만9412.40, S&P500 지수는 0.50% 오른 6950.23으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도 0.43% 뛴 23601.36으로 장을 마쳤다.
‘월가 공포지수’는 소폭 오르기는 했지만 큰 변동은 없이 차분한 모습이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0.44% 오른 16.16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소비재 양대 업종과 부동산만 빼고 모두 올랐다.
테슬라가 3% 넘게, 아마존은 0.3% 하락한 가운데 임의소비재는 0.71% 하락했다. 필수소비재는 0.05%, 부동산 업종은 0.02% 밀리는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에너지가 0.04%, 유틸리티가 0.78% 올랐고, 금융과 보건은 각각 0.65%, 0.41% 상승 마감했다.
산업은 0.10%, 소재 업종은 0.29%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양대 업종은 강세였다.
기술 업종이 0.54%, 통신서비스는 1.32% 뛰었다.
오는 29일 실적을 공개할 애플은 아이폰 17 매출 호조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을 것이란 기대감으로 2.97% 급등한 255.41달러로 올랐다.
알파벳도 1.57% 상승한 333.59달러, 28일 실적을 공개하는 메타플랫폼스는 2.06% 뛴 672.36달러로 마감했다.
역시 28일 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된 마이크로소프트(MS)도 0.93% 오른 470.28달러로 장을 마쳤다.
반면 같은 날 실적 발표를 앞 둔 테슬라는 3.09% 급락한 435.20달러로 미끄러졌다.
엔비디아는 0.64% 내린 186.47달러, 팔란티어는 1.26% 하락한 167.47달러로 떨어졌다.
아이온Q는 현금을 대거 투입해야 하는 인수합병(M&A)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폭락했다. 반도체 업체 스카이워터를 18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발표로 아이온Q는 8.23% 폭락한 43.36달러로 추락했다.
미 희토류 업체 USA 레어어스(USAR) 주가는 큰 폭으로 올랐다. 장중 20% 가까이 치솟기도 했다.
미 상무부가 USAR에 지분 투자를 하기로 합의했다는 발표가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USAR은 7.87% 급등한 26.72달러로 마감했다.
AI 인프라 업체 코어위브는 엔비디아가 2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5.73% 뛴 98.31달러로 올라섰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인텔, AMD, 마이크론 등은 하락했다.
인텔은 5.72% 급락한 42.49달러, AMD는 3.25% 급락한 251.24달러로 밀렸고, 마이크론은 2.63% 급락한 689.13달러로 후퇴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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