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뉴욕 주식 시장이 29일(현지시각) 혼조세로 마감했다.
장 막판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전날 장 마감 뒤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플랫폼스의 엇갈린 실적과 가이던스가 기술주에 부담이 됐다.
MS는 인공지능(AI)이 돈의 된다는 점을 입증하지 못하면서 주가가 10% 폭락한 반면 메타는 AI 수익성을 증명하면서 10.4% 폭등했다.
한편 테슬라는 3.45% 급락했다.
3대 지수가 MS가 드리운 AI 회의론 속에 하루 종일 저조한 흐름을 보였다.
다우 지수만 막판 반등에 성공하면서 전일비 0.11% 오른 4만9071.56으로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13% 내린 6969.01, 나스닥 지수는 0.72% 하락한 2만3685.12로 장을 마쳤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2.81% 상승한 16.81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그러나 오른 업종이 7개, 내린 업종이 4개였다.
임의소비재는 테슬라와 아마존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0.64% 내렸고, 필수소비재도 0.03% 밀리는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에너지와 유틸리티는 각각 1.08%, 0.08% 올랐다.
금융은 1.11%, 부동산은 1.42% 상승했지만 보건 업종은 0.27% 밀렸다.
산업과 소재 업종은 각각 1.02%, 0.14%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양대 업종은 희비가 엇갈렸다.
기술 업종은 MS 폭락 충격에 1.86% 급락한 반면 통신서비스 업종은 메타 폭등세에 힘입어 2.92% 급등했다.
이날 기술주, 특히 AI 관련주들에 부담을 준 MS는 9.99% 폭락한 433.50달러로 추락했다.
팔란티어는 3.49% 급락한 151.86달러, 테슬라는 3.45% 하락한 416.57달러로 미끄러졌다.
반면 실적으로 AI 투자의 효용성을 입증한 메타는 10.40% 폭등한 738.31달러로 치솟았다.
알파벳은 0.71% 오른 338.66달러, 이스라엘의 얼굴 인식 AI 스타트업 인수를 발표한 애플은 0.68% 상승한 258.18달러로 장을 마쳤다.
엔비디아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0.52% 오른 192.51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S&P500 지수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종목은 사우스웨스트 항공이다. 18.70% 폭등한 48.50달러로 뛰었다.
크루즈 업체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 역시 18.65% 폭등한 345.98달러로 뛰어올랐다.
IBM도 강세였다. 전날 장 마감 뒤 공개한 기대를 웃도는 분기 실적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IBM은 5.01% 급등한 308.90달러로 올라섰다.
양자컴퓨터 스타트업들은 고전했다.
선도주 아이온Q가 5.59% 급락한 43.24달러, 리게티는 9.84% 폭락한 19.85달러로 미끄러졌다. 디웨이브 역시 7.01% 급락해 23.22달러로 떨어졌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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