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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가스화학, 일본 내 폴리카보네이트 생산 중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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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가스화학, 일본 내 폴리카보네이트 생산 중단 결정

일본 미쓰비시 가스화학이 폴리카보네이트의 일본 내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미쓰비시 케미컬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미쓰비시 가스화학이 폴리카보네이트의 일본 내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미쓰비시 케미컬
일본 미쓰비시 가스화학이 폴리카보네이트의 일본 내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1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 가스화학은 자동차 헤드라이트 등에 사용되는 수지 폴리카보네이트의 일본 내 생산을 2028년 3월을 목표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후에는 중국과 태국 그룹 생산 거점에서 수입해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폴리카보네이트는 CD나 DVD 등의 디스크, 여행 가방, 자동차 부품 등의 재료로 사용된다. 최근 중국 제조사들이 생산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국 경기가 악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과잉 상태가 된 상황이다.
미쓰비시 가스화학 측은 이바라키현 카미스시의 가시마 공장에서 폴리카보네이트를 생산하고 있지만 적자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시장 구조상 향후 개선 가능성이 거의 없어 생산을 중단한다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고용 직원은 전환배치 등을 통해 고용을 유지할 예정이며, 설비 가동 중단 후에도 과산화수소 등 해당 공장에서 생산 중인 다른 제품은 계속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