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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가격, 보합권 혼조세…미·이란 휴전 협상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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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가격, 보합권 혼조세…미·이란 휴전 협상 관망

지난해 10월 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해턴가든에 위치한 베어드앤코 매장에 금괴와 투자용 금화가 전시돼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10월 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해턴가든에 위치한 베어드앤코 매장에 금괴와 투자용 금화가 전시돼 있다. 사진=로이터
금 가격이 6일(현지시각) 소폭 하락했다. 반면 은 가격은 소폭 올랐다.

이란과 미국 간 휴전 협상이 크게 진전이 없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7일 밤 8시로 정한 마감 시한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 안에 합의가 없으면 이란 발전소, 교량, 인프라를 뿌리째 뽑아버리겠다고 경고했다.

극적인 타협이 있을 수 있다는 전망 속에 귀금속 시장은 보합권의 혼조세 흐름을 나타냈다.

CNBC에 따르면 금 6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 대비 0.01% 밀린 온스당 4679.2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은 5월 인도분은 0.32% 오른 온스당 73.155달러에 거래됐다.

로이터에 따르면 TD 증권 글로벌 상품전략 책임자 바트 멜렉은 시장 초점이 여전히 이란 전쟁과 금리에 맞춰져 있다면서 전쟁이 길어지면 유가가 더 오르고, 공급 여건이 악화하면서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력을 높이게 된다고 지적했다.

멜렉은 이어 그렇게 되면 각국 중앙은행, 특히 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금리 인하 여력이 더 작아지고, 일부에서는 금리 인상 논의를 시작할 수도 있다면서 이는 금 가격에 부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