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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 미·이란 휴전 지속 기대감 속 1% 넘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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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 미·이란 휴전 지속 기대감 속 1% 넘게 상승

이란 휴전 협정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 속에 9일(현지시각) 금 가격이 1% 넘게 올랐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이란 휴전 협정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 속에 9일(현지시각) 금 가격이 1% 넘게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금 가격이 9일(현지시각) 1% 넘게 상승했다.

전날 미국 달러화 가치가 급락하고, 이날도 약세 흐름을 이어간 것이 금 가격 상승에 일조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협상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란이 휴전 합의를 준수할지에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금 가격이 뛰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오전 1.7% 상승한 온스당 4796.50달러를 기록했다. 장 초반에는 약 3주 만에 최고치로 치솟기도 했다.
금 6월 인도분 역시 1% 상승해 온스당 4823.00달러로 뛰었다.

다만 상승폭이 이후 좁혀지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오후 들어 금 6월 인도분은 0.48% 오른 온스당 4800.30달러에 거래됐다.

은 5월 인도분은 0.76% 오른 온스당 75.955달러, 백금 7월 인도분은 2.63% 상승한 온스당 2121.90달러를 기록했다.

RJO 선물 선임 시장 전략가 밥 하버콘은 달러 약세 덕에 금이 발판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아직 방향성이 완전히 정해진 것은 아니라면서 시장은 지금 이란 휴전이 어떤 의미인지 해석에 분주하다고 지적했다.
하버콘은 휴전 소식이 금 가격에는 호재이지만 최근 휴전의 취약성이 부각되면서 가격 탄력이 약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