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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지쿠라 주가 5% 강세… 미 기술주 랠리에 전선주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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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지쿠라 주가 5% 강세… 미 기술주 랠리에 전선주 껑충

미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 설비 투자 확대로 후지쿠라 주가 5%대 오름세
후루카와전기와 스미토모전기 등 관련 전선주 동반 강세 연출
미 데이터센터 투자 의욕 확인 속에 실적 성장 기대감 고조
후지쿠라 로고. 사진=후지쿠라이미지 확대보기
후지쿠라 로고. 사진=후지쿠라


미국 초대형 기술 기업들의 인공지능 설비 투자 의지가 재확인되면서 일본 전선 대장주 후지쿠라의 주가가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4일 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에서 후지쿠라 주가는 장중 급등세를 나타냈다. 후지쿠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5엔 상승했다. 장중 주가는 4525엔을 터치했다. 이로 인해 주가는 5.4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간밤 미국 주식시장에서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거대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주가가 일제히 오른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인공지능 수요가 실제 실적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데이터센터 관련주로 매수세가 쏠렸다.

동종 전선주 동반 강세와 빅테크 랠리


동종업계 전선 종목들도 일제히 강세 랠리에 동참했다. 후루카와전기 주가는 장중 10% 가까이 폭등했다. 스미토모전기 역시 2% 넘게 오르며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미국 시장에서 신흥 클라우드 기업인 코어위브와 네비우스 그룹 주가가 급등한 점도 투심을 자극했다. 앞서 스미토모전기는 지난달 31일 연간 실적 전망치를 올려 잡으며 상승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전문가 진단과 향후 실적 전망


증권가에서는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설비 투자 여력이 입증되었다고 진단한다. 스즈키 히데유키 SBI증권 투자정보부장은 분석 보고서를 냈다. 스즈키 부장은 주요 빅테크 기업 결산에서 인공지능 투자 의욕이 재확인되었다고 평가했다. 스즈키 부장은 이어 후지쿠라 등 관련 기업들의 실적 확대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