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와 프로드론의 국산 요격 드론 공동 개발 협력 착수
레이더 통제 기술과 자율 비행 역량 결합을 통한 비용 절감
안정적 국산 공급망 구축으로 일본의 국방 안보 능력 향상 도모
레이더 통제 기술과 자율 비행 역량 결합을 통한 비용 절감
안정적 국산 공급망 구축으로 일본의 국방 안보 능력 향상 도모
이미지 확대보기일본 방위 산업의 고도화와 안보 대응력 강화를 위해 방산 대기업과 기술 스타트업이 국산 요격 드론 개발에 손을 잡았다.
31일 CNET 재팬 보도에 따르면 도시바는 산업용 드론 전문 기업인 프로드론과 방위 분야의 요격 드론 기술 협력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요격 드론은 정찰이나 공격을 목적으로 날아오는 무인기를 현장에서 맞받아치는 첨단 기체다. 최근 무인기 활용이 급증함에 따라 드론 위협에 대응할 새로운 방어 능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양사는 각자의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해 차세대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역할 분담과 기술 시너지
이번 공동 개발에서 두 회사는 명확한 역할 분담을 추진한다. 도시바는 레이더와 방공, 지휘 통제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제공한다. 도시바는 그동안 쌓아온 시스템 통합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신뢰성을 보장할 예정이다.
프로드론은 기체 설계와 자율 비행 제어 등 무인기 핵심 기술을 담당한다. 프로드론의 기민한 개발 속도를 결합해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붙일 방침이다.
개발 기간 단축과 공급망 안정화
양사의 주요 목표는 개발 기간 단축과 제작 비용의 획기적인 절감이다. 스타트업과 협력해 민간에서 검증된 상용 기술을 도입하고 양산성을 끌어올린다.
아울러 국산 부품을 기본으로 공급망을 구성해 안정적인 조달 체계를 구축한다. 도시바는 이번 협력이 일본의 자국 방위 장비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드론의 기업 현황
이번 사업의 핵심 파트너인 프로드론은 나고야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프로드론은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드론 전문 기업이다. 현재 임직원 수는 총 75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드론은 연구 개발부터 생산, 훈련, 유지 보수까지 종합적으로 수행한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