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외 다른 투자자들과 유럽 생산능력 검토 중
2030년까지 프랑스 대리점 200곳으로 확대 계획
프랑스 내 완전 전기차(BEV) 신규 등록 비율 38%대 기록
2030년까지 프랑스 대리점 200곳으로 확대 계획
프랑스 내 완전 전기차(BEV) 신규 등록 비율 38%대 기록
이미지 확대보기영국의 글로벌 통신사 로이터는 9월 21일(현지시각) 파리 행사에서 공개된 GAC의 유럽 생산능력 확대 계획을 보도했다. 이번 행보는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유럽 현지 거점을 다각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세를 강화하는 양상을 보여준다.
유럽 생산능력 검토와 파트너 확대
세드릭 라쿠르는 기존 파트너인 마그나는 물론 추가 투자자들과 함께 유럽 내 생산능력 확보를 논의 중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GAC가 유럽에서 판매하는 차량은 협력사인 마그나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
라쿠르 부대표는 유럽 시장에서 장기적인 입지를 안정적으로 다지려면 현지 생산능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GAC는 이미 핀란드, 그리스, 폴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영국 등 유럽 6개국에 진출해 영토를 넓혀왔다. 이번 생산 거점 다각화 검토는 향후 확대될 현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프랑스 시장 진출과 유통망 구축
GAC는 파리 행사 자리에서 프랑스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모델로 소형 전기차 '아이온 UT'와 '아이온 V'를 선보였다. 오는 2030년까지 프랑스 시장에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을 합쳐 총 12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유통망 확충도 병행하여 올해 프랑스 내 대리점을 50곳 확보하고, 2030년까지 200곳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다. 일부에서 진출 시점이 늦었다는 지적이 나오자, 라쿠르는 현재가 시장 진입의 적기라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최근 완전 전기차(BEV) 신규 등록 비율이 38% 수준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프랑스 내 전기차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시장 환경은 GAC의 현지 안착에 우호적인 여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진형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woo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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