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공화보, 6개월 내 첫 물량 인도 예상 보도…국방부는 공식 확인 유보
- 90억 달러 예산 승인 설 속 나투나 해역 주권 갈등 상대국 무기 구매 논란 증폭
- KF-21 공동 개발 참여 중인 한국 방산 가치사슬과 동남아 공중 우위 재평가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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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인도네시아 공군이 중국제 4.5세대 다용도 전투기 젠-10CE 42대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도네시아 공화보 등 해외 매체들은 2026년 10월 11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가 약 90억 달러(약 12조 942억 원) 규모의 예산을 승인받았으며 6개월 내 첫 물량이 인도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도입은 서방 무기 일색의 체계를 다변화하려는 대국 균형 전략의 일환이나, 지역 안보 지형과 방산 시장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90억 달러 예산과 도입 추진 배경
모하마드 토니 하르요노 인도네시아 공군 참모총장은 2026년 10월 5일 자카르타에서 첫 물량 인도 시점을 묻는 질문에 확답을 피했다.
젠-10CE 성능과 도입 동력
젠-10CE는 청두비행기공업그룹이 개발한 기체로 맹룡이라는 별칭을 지닌다. 제조사 공개 제원에 따르면 능동위상배열 레이더를 탑재해 200km 이상 거리의 표적을 탐지하며, 사거리 150km의 공대공 미사일을 운용한다.
도입 논의가 본격화된 배경에는 2025년 인도-파키스탄 공중전 당시 파키스탄 공군의 젠-10CE가 교전 성과를 거두었다는 보도가 작용했다. 인도네시아는 이미 프랑스 라팔 42대와 튀르키예 칸 48대를 주문한 상태다.
안보 갈등 속 한국 방산 파장
인도네시아 내부에서는 나투나 제도 해역에서 중국과 주권 마찰을 겪는 상황에서 위협 국가의 주력기를 도입하는 전략 논리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인도네시아의 이번 도입 추진이 동남아시아 전역의 무기 체계 다변화 흐름에 어떤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지 관련 업계가 주시하고 있다.
김주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