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성능 대폭 끌어올리는 500Wh 실리콘 배터리
군사용 넘어 민간·공공 영역으로 확장되는 드론 활용
미국 내 생산 시설 확충으로 공급망 탄력성 강화
군사용 넘어 민간·공공 영역으로 확장되는 드론 활용
미국 내 생산 시설 확충으로 공급망 탄력성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뉴욕증권거래소는 10월 26일(현지시각) AUSA 연례 회의 현장에서 진행된 톰 스테피엔 CEO의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번 기술 발전은 드론과 전기 비행 플랫폼의 비행시간과 항속 거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산업 전반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고밀도 배터리 기술의 혁신
이번 인터뷰의 핵심은 암프리우스가 개발한 무게당 500와트시 에너지 밀도의 실리콘 음극 배터리 플랫폼에 맞춰졌다. 톰 스테피엔 최고경영자는 기존 배터리 기술과 비교해 무게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배터리는 드론과 전기 비행 플랫폼의 비행시간을 연장하고 항속 거리를 극대화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배터리 성능의 향상은 드론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임무 수행 능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민간과 공공 시장으로의 확장
드론의 활용 영역은 전통적인 군사 용도를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택배 배송, 인프라 점검, 공공 안전망 구축, 긴급 대응 작전, 수색 및 구조 임무 등에서 드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배터리 기술의 혁신과 자율 시스템의 성능 향상이 맞물리면서 상업과 산업 전반에서 드론의 역할이 급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흐름을 통틀어 드론 슈퍼사이클 진입 시기로 평가하며 향후 시장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생산 기반 확충과 파트너십
암프리우스는 전략적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배터리 제조 규모를 대폭 키우고 있다. 상업 고객과 정부 고객 모두에게 안정적인 미국 내 공급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정부의 자금 지원과 다각적인 파트너십은 첨단 배터리 기술을 연구개발 단계에서 상업 생산 단계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는 발판이 되었다. 항공우주와 방위, 모빌리티 분야에서 고성능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회사는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진형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woo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