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화와 친환경차 판매 확대 성과
로보틱스와 소프트웨어 중심 미래 전략
스포츠 마케팅과 글로벌 광고제 수상
로보틱스와 소프트웨어 중심 미래 전략
스포츠 마케팅과 글로벌 광고제 수상
이미지 확대보기인도의 마케팅과 광고 전문매체 MN4U는 10월 28일(현지시각)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가치 250억 달러를 달성하며 전년 대비 2% 성장했다고 보도했다. 원화로는 약 33조 5325억 원 규모다.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순위는 지난해 6위에서 올해 4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경영자는 이번 성과가 고객의 선택과 딜러 파트너의 신뢰 덕분이며, 현재의 제품 경쟁력과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신체 지능형 기술 개발이 이뤄낸 결과라고 밝혔다.
전동화 라인업의 판매 확대와 제품 경쟁력
2026년 1분기 전동화 차량 판매량은 24만 261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2% 늘었다. 전체 글로벌 판매의 24.9%에 해당하는 비중이며, 하이브리드 차량 비중은 17.8%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신형 투싼을 선보이며 친환경차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제품력에 대한 평가도 이어져 신형 팰리세이드는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에 선정됐고, 아이오닉 9은 세계 최고의 대형 스포츠실용차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최우수 안전차와 유로 NCAP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인공지능 로보틱스와 모빌리티 혁신 전략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은 2026년 1월 인간 중심 인공지능 로보틱스 전략과 중장기 상용화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어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애플리케이션 센터에서 아틀라스 로봇 훈련 현장을 공개하며 2028년부터 미국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 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틀라스 로봇은 차세대 휴머노이드로서 뛰어난 제어 기술을 입증하고 있으며, 로보틱스랩의 모베드 플랫폼은 혁신적인 이동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율주행 법인 모셔널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전용 브랜드 플레오스를 중심으로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생태계를 선도할 계획이다.
문지훈 인터브랜드 글로벌 매니징 파트너는 현대차가 인공지능 로보틱스 전략을 발표해 신체 지능 분야로 브랜드 영역을 넓혔고, 구체적 경쟁력을 증명한 것이 브랜드 가치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대규모 스포츠 마케팅과 광고 부문 성과
현대차는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대규모 글로벌 마케팅과 문화 예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999년부터 27년간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 온 현대차는 2026 월드컵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공식 차량 지원 계획을 수행하고 글로벌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Next Starts Now)'를 전개했다.
또한 국제크리켓평의회(ICC) 최고 등급 파트너로 활동하며 남미 최고 클럽 대회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도 후원하고 있다. 광고 부문에서는 현대차 푸에르토리코 법인의 '코키 알람(Coquí Alarmed)' 캠페인으로 칸 라이언즈 오디오·라디오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는 2025년 '밤낚시(Night Fishing)'에 이어 2년 연속 그랑프리를 수상한 기록이다
진형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woo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