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효신은 지난 2009년 열린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성형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당시 박효신은 1집 수록곡인 '바보'와 2집 수록곡인 '동경'을 부른 후 "저때는 참 촌스러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혹시 그때 사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냐"며 관객들을 향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스크린 화면을 통해 박효신의 데뷔 초 사진이 공개됐다.
박효신은 사진을 보며 "제가 저래서 눈을 했다"며 "사실 안해도 잘 살 수 있었는데 주위에서 화면발이 잘 받지 않는다고 권해서 성형을 하게 됐다"고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효신, 쌍꺼풀 하고 훨씬 잘생겨짐!" "박효신, 성형 안해도 충분히 멋있어" "박효신은 목소리가 최고지" "박효신, 이번 앨범 잘 들을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효신은 6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shine your light'를 공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홍가희 기자 hk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