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백재현이 동성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당한 가운데 그의 이혼 경위가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이혼 경위와 전 아내와의 관계를 밝혔다.
당시 백재현은 "아내는 연예인의 무대 뒷모습을 몰랐다"며 "처음에는 다 이해할 수 있다고 했지만 생활이 점점 어려워지고 차압까지 들어오는 등 빚에 허덕이며 힘들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혼한 지금은 오히려 오누이처럼 지낸다"며 "아내와 나의 관계는 평생 팬과 공인의 관계가 최고라는 것을 느꼈다"며 "좋은 사람 만나 다시 시집갔으면 좋겠다"며 헤어진 아내의 행복을 빌었다.
백재현은 전 아내와 스타와 팬의 관계로 만나 4년 열애 끝에 2002년 결혼에 골인했으나, 2년만에 협의 이혼한 바 있다.
안정희 기자 aj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