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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한국인 최초 1위, '국제 쇼팽 콩쿠르'..'최고 권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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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한국인 최초 1위, '국제 쇼팽 콩쿠르'..'최고 권위 대회'

사진=조성진 페이스북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조성진 페이스북
조성진 한국인 최초 '폴란드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프레데릭 쇼팽 협회는 21일 조성진(21)이 폴란드에서 개최된 제 17회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에 올랐음을 발표했다.

폴란드 작곡가이자 피아노 연주자인 프레데릭 쇼팽을 기려 1927년 시작된 쇼팽 콩쿠르는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대회다.

이번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결선에 오른 조성진은 지난 18일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가장 먼저 결선 연주를 마쳤으며,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조성진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성진 한국인 최초, 대박이다", "조성진 한국인 최초, 정말 자랑스러워", "조성진 한국인 최초, 연주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연주자가 결선에 진출한 것은 2005년 임동민, 임동혁, 손열음 이후 10년 만이며, 이전까지 한국인 역대 최고 성적은 임동민, 임동혁 형제의 공동 3위였다.
박설희 기자 pm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