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JTBC는 뉴스룸에서 한 남성이 지난 3일 밤 주점 화장실에서 자신의 여자 친구가 박유천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또 "우리는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박유천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소 보도 자체만으로도 박유천의 심각한 명예 훼손인 만큼 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성급한 추측이나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 자제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8월 논산훈련소를 통해 군입대 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아울러, 이 건은 아직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피소 사실을 받은 바 없습니다.
또한 피소 보도 자체만으로 박유천의 심각한 명예 훼손인 만큼 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성급한 추측이나 사실 여부가 확인 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 자제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