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서 몇몇 유저들이 만든 합성사진이 인터넷을 떠돌고 있다.
사진들은 대부분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을 합성한 ‘택시운전사’ 포스터로 반투명 상태로 합성을 하는 등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알아채기 힘든 사진도 있다.
‘택시운전사’는 개봉 전부터 악성 댓글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앞서 일간베스트 회원들은 ‘군함도’ 스틸컷 등에도 故 노무현 대통령을 희화화하는 사진을 합성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오는 2일 개봉하는 영화 ‘택시운전사’는 개봉 하루 전인 1일 ‘군함도’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