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로컬푸드 및 푸드플랜 사업지원과 지역 농업인을 위한 농업 활성화를 위해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를 건립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총사업비 19억을 투입해, 농업기술센터부지에 연면적 695㎡, 지상 2층 규모로 종합분석센터 조성사업을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새로 건립되는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는 그동안 분산돼 운영되고 있는 종합검정실, 병해충진단실, 미생물실 등을 한곳으로 통합, 운영한다. 또 농업환경자원에 대한 분석검정기능 강화할 계획으로 시험, 연구동의 일원화된 신속한 원스톱 서비스로 운영하게 된다.
김창환 소장은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의 신축으로 분석기능 강화와 유해물질 분석실을 확대운영하기 위해서는 분석능력 및 분석결과의 해석능력이 가능한 전문적인 운영인력의 육성 및 확보가 병행되어야 한다“며, ”농업인에게 과학영농을 위한 양질의 종합분석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하고 군산시의 농업환경 보전체계를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