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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미래통합당 평택갑 후보, “송탄에 문화예술 컨텐츠 컴플렉스 조성”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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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미래통합당 평택갑 후보, “송탄에 문화예술 컨텐츠 컴플렉스 조성”공약

공재광 미래통합당 평택갑 후보가 길거리 유세를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공재광 미래통합당 평택갑 후보가 길거리 유세를 하고 있다


4·15총선에서 평택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공재광 후보가 10일, 낙후된 지역 상권 활성화 도모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송탄에 ‘문화예술 컨텐츠 콤플렉스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4·15총선 사전투표 첫째 날을 맞아 공 후보는 “평택은 2010년 이후 삼성전자와 LG전자 입주, 주한미군 이전 등 도시여건의 변화로 급속한 성장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그러나 구 도심권인 송탄지역은 상대적으로 개발에 뒤처져 새로운 지역 활성화 방안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 후보는 “송탄 지역은 주한미군 주둔지인 K-55기지를 거점으로 성장해온 지역으로서 연간 23만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제도시”라며, “송탄의 볼거리, 먹거리와 청소년 일자리를 아울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 후보는 “송탄역부터 송탄관광특구로 이어지는 1km 남짓한 거리를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 문화·예술 컨텐츠 콤플렉스인 ‘송탄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겠다”며 “평택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세계적인 문화·예술 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wj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