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기업혁신파크 선정은 ‘제2의 지곡밸리’, 시민 삶의 수준 한 층 높일 계기

포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4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이날 “포항의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정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제2의 지곡밸리’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인재 양성 및 청년이 선호하는 신산업 스타트업, 기업 투자를 비롯해 교육·정주 인프라 개선 등 산학연이 융합된 선순환 구조의 혁신 신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 시행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에 대한 대응과 경각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안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