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안재민 기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6와 S6엣지 카메라 센서에 삼성의 자체 개발 카메라 센서인 ‘아이소셀(ISOCELL)’이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전문 IT매체인 샘모바일(Sammobile)은 5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글을 게재했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 S6와 S6엣지는 초기 발매시 소니의 카메라 센서인 IMX240을 기본 부품으로 차용했다.
아직 소니IMX240에서 아이소셀로 바뀐 배경이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소니의 부품 물량이 넉넉지 못해 이를 대체하기 위한 절차로 해석했다.
따라서 갤럭시 S6의 카메라 센서가 삼성 아이소셀로 완벽히 전환될지 두 부품이 동시에 사용될지는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소니의 부품 물량 수급에 따라 두 센서가 모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애플이나 삼성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가 여러 업체를 통해 부품을 수주하는 경우는 흔히 있는 일이다.
실제 애플은 대화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아이패드 에어2 출시 당시 낸드플래시를 MLC와 TLC 두가지 종류로 조립하면서 소비자들의 원성을 샀다.
실효적 논란은 있지만 일반적으로 MLC가 TLC에 비해 높은 성능을 낸다고 평가받고 있다.
당시 MLC는 하이닉스 제품과 일본 도시바 부품이 사용됐고 TLC는 도시바와 샌디스크 제품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물론 카메라의 경우 결과물을 객관적으로 우열을 평가하기 애매하다.
다만 사용자 선호에 따라 주관적 우열을 내릴수는 있기 때문에 애플때와 마찬가지로 이용자간의 차별 논란은 존재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한편 샘모바일에서 공개된 두 제품의 사진 결과물을 살펴보면 소니 IMX240은 조금 더 선명한 느낌이 들고 삼성 아이소셀은 따뜻하면서 풍성한 색감을 주는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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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안재민 기자 jaem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