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애니팡'은 구글 플레이 출시 4일 만에 50만 건의 다운로드를 넘어서며 사전 예약에 이은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하이 애니팡'은 '애니팡' 브랜드의 최신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퍼즐 게임이다. 같은 블록 2개를 터치해 제거하는 이 게임은 다채로운 애니메이션 효과와 블록의 입체감 등을 상하이룰 방식으로 풀어내며 '애니팡'의 색다른 재미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게임 개발을 총괄한 선데이토즈 김택승 PD는 "'상하이 애니팡'의 대중성과 함께 이용자 확대를 기반으로 한 소셜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재미요소가 부각될 것"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호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