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6 플러스는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120만 화소 전면 카메라, 광학이미지 흔들림 보정(OIS) 기능이 탑재됐다.
반면 아이폰6S 플러스는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레티나 플래시), 4K 동영상(3840 x 2160, 초당 30프레임) 촬영, 광학이미지 흔들림 보정(OIS) 기능이 탑재됐다.
8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증가한 화소수는 보다 더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아이폰6S 플러스는 셀피 촬영시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다.
IT매체 매셔블은 동일한 장소, 동일한 모델을 대상으로 아침과 오후, 밤 시간에 걸쳐 아이폰6S 플러스와 아이폰6 플러스에서 각각 촬영한 결과를 공개했다.
촬영결과 아이폰6S 플러스는 인물과 배경 등이 아이폰6 플러스보다 더 선명하게 촬영됐다.
낮은 조명 환경에서도 아이폰6S 플러스는 아이폰6 플러스보다 더 부드럽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했다.
사진을 촬영한 케빈 루는 “대형 TV 화면 등에서 사진을 확대하는 경우 사진의 품질 차이는 더욱 크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