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에서 안랩은 올해 12월까지 법률, 규정, 제도, 조직 등 우리나라와 콜롬비아의 정보보호 환경을 비교 분석해,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정보보호 정책과 실행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랩 서비스사업부의 방인구 상무는 “최근 개발도상국 중심으로 국가 정보화 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안랩이 다년간 수행한 정보보호컨설팅, 보안관제, 보안 SI 등 다양한 보안 서비스 경험으로 국내 정보보호 산업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