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에 밀려 기존 주식시장 시가총액 순위에서 세계 1위 애플을 앞섰다.
지난해 12월 기준 애플이 시가총액 5350억달러(642조5000억원)를 기록하며 알파벳 시총 4850억달러(581조5000억원)를 앞섰다.
하지만 부채와 현금 자산을 제외한 기준가치를 산정할 경우 알파벳이 애플을 앞선다는 분석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이 계산에 따르면 알파벳의 지난해 12월 기준 기업가치는 4200억달러(503조6000억원)로 애플 3930억달러(471조2000억원)를 웃돈다.
원인은 역시 아이폰 판매 부진 때문이다.
애플의 지난 분기 아이폰 판매량은 아이폰이 첫 등장한 지난 2007년 이래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애플 주가는 아이폰 판매가 주춤하면서 지난해 4월 대비 2000억달러(239조8000억원) 이상 하락하고 있다.
안재민 기자 ja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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