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타라이브, 모바일 시청자에 큰 인기... 트와이스, 갓세븐 등 팬미팅 큰 인기

[글로벌이코노믹 이규태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종합 미디어 플랫폼인 ‘비디오포털’에서 스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고품질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 스타라이브 방송이 모바일 방송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 생방송된 트와이스의 팬미팅의 경우, 케이블TV 방송평균 시청률을 넘기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5월에 방송된 갓세븐(GOT7)의 미니콘서트 영상은 페이스북 ‘좋아요’ 1만건에 블로그 및 카페 조회수 80만건에 육박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발표곡마다 1위를 휩쓸고 있는 여자친구도 7월 22일 스타라이브 방송으로 미니콘서트를 진행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조회수는 2만여건, 블로그 및 카페 등 조회수는 100만건을 넘었다.
LG유플러스 비디오포털은 스타라이브 방송으로 스타 콘서트, 스타가 진행하는 1인 방송, 토크쇼 등 젊은층을 위한 실시간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 동영상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갓세븐, 트와이스, 여자친구 외에 손호영, 김태우, 휘성&바다 등 다양한 스타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비디오포털은 힙합, 뮤지컬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가수와 개그맨, 배우를 섭외해 이용층 확대 및 브랜드 친숙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한영진 비디오서비스담당은 “올해 10대, 20대 고객들에게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인기 스타들을 비디오포털의 스타라이브 방송에서 보고, 듣고,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게 했다”며, “LG유플러스 비디오포털은 스타 콘텐츠 및 다양한 장르의 실시간 방송을 제공해 라이브 방송의 독보적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K팝 글로벌 플랫폼, 엠웨이브(Mwave)의 미트앤그리트(MEET&GREET) 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스타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스타토크쇼와 미니콘서트 등 K팝 스타들의 라이브 방송을 제공하고 있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