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크리틱 기준으로 몬스터헌터:월드는 91점을 받았다. 게임레이더는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승리이며 이시대의 가장 위대한 게임 중 하나”라며 만점인 100점을 줬다. 트러스티드 리뷰스는 “몬스터월드월드는 당신이 플레이 할 JRPG(일본역할수행게임) 중 가장 좋은 게임 중 하나”라며 “이 프랜차이즈가 왜 이토록 충실한 팬(dedicated following)을 보유했으며 그 팬층이 지금도 늘어 가는지는 분명하다”고 평했다.
몬스터헌터:월드의 점수는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높다. 그간 시리즈의 메타크리틱 점수는 ‘몬스터헌터 스토리즈’가 79점, ‘몬스터헌터 제너레이션즈’가 85점, ‘몬스터헌터4 울티메이트’가 86점, ‘몬스터헌터3 울티메이트’가 82점 등이다.
메타크리틱은 여타 리뷰 사이트와 달리 자체적으로 리뷰하지 않고, 전문적인 평론가의 리뷰 또는 유저 리뷰를 수치화하여 평균 점수로 집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튼토마토와 함께 유저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는 평점 사이트 중 하나다.
이전 시리즈는 몬스터를 잡기 위해 마주칠 때까지 맵을 계속 돌아다녀야 했지만, 이번 작은 발자국 등의 흔적을 통해 몬스터를 파악하고 추적할 수 있게 바바꼈다.
몬스터를 추적하는 시스템이 개편되어 페인트볼이 삭제되고 숫돌이 무제한이 되었으며, 교전상황이 아니면 체력이나 스태미너 소비 없이 이동할 수 있어서 이동간 스태미너 조절을 해야 하는 부담도 사라졌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