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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데이브', 중국에서 날았다…누적 판매량 800만 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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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데이브', 중국에서 날았다…누적 판매량 800만 장 돌파

센서타워, 데이브 더 다이버 분석 리포트 공개
판매량 중 中 이용자 비중 42.6%…韓 대비 14배
'데이브 더 다이버' 중국 버전 이미지. 사진=넥슨·탭탭이미지 확대보기
'데이브 더 다이버' 중국 버전 이미지. 사진=넥슨·탭탭
시장 통계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가 넥슨의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 판매량 리포트를 공개했다. 올 초 중국 시장 진출에 힘입어 글로벌 흥행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센서타워는 데이브 더 다이버의 플랫폼 별 판매량을 종합해 '데이브 더 다이버, PC·콘솔 800만 장 판매, 중국 플레이어 비중 43%…모바일에서도 신규 유료 게임 매출 1위'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19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데이브는 스팀 플랫폼에서만 약 500만 장이 판매됐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에선 구독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에 따른 판매량 200만 장을 포함해 약 260만 장, 엑스박스로는 23만 장의 판매량이 집계됐다.

센서타워가 공개한 스팀 플랫폼 '데이브 더 다이버' 국가별 이용자 지표 차트. 사진=센서타워이미지 확대보기
센서타워가 공개한 스팀 플랫폼 '데이브 더 다이버' 국가별 이용자 지표 차트. 사진=센서타워

특히 스팀 플랫폼에선 2023년 6월 출시 후 올 3월 15일까지 전체 이용자 중 42.6%가 중국 이용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2위 미국의 17.2%와 비교하면 2배 이상의 수치다. 3위는 3.4%의 독일, 4위는 3.3%의 캐나다, 5위는 3%의 한국으로 중국 이용자 수가 한국 대비 14배 수준이다.

넥슨은 지난 2월 6일 데이브 더 다이버를 중국 현지에 출시했다. 특히 모바일 패키지 게임 버전 또한 동시 출시해 앱마켓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2월 6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6주 동안 중국 현지 애플 앱스토어의 패키지 판매량 순위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는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인크래프트', 2위는 같은 한국 게임사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였다.

넥슨은 오는 6월 18일, 데이브 더 다이버의 첫 유료 판매 확장팩 '인 더 정글'을 출시해 흥행 성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