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컨퍼런스는 “스타트업과 함께 할 수 있는 10가지”의 강연과 기업정보시스템 'WORKPLACE'의 설명회, 스타트업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성공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하이라이팅 유틸리티 ‘라이너’와 수공예품 온라인 마켓 ‘아이디어스’, 아이돌 팬덤 순위 투표 앱 ‘최애돌’, 클로바 API를 활용한 청각 장애인의 발음 연습 ‘발연기’ 등 스타트업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NBP는 “이들은 다양한 네이버 API를 활용, 기술진이 직접 진행하는 교육, 고성능 인프라를 해외 클라우드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점 등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강점으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NBP는 네이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D2SF에 선정된 기업에게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00여 개 스타트업이 1천700대의 클라우드 서버를 구축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