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서울시 강남구 WDG PC방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일반부(4인 1팀)과 가족부(2인 1팀) 2개 부문으로 펼쳐졌으며, 한승엽 해설위원과 BJ ‘썬팡’이 해설을 진행했다.
일반부 본선에서는 9개 팀이 참가해 조별 풀리그를 진행한 결과 ‘통수필승’, ‘로드리(LORDLY)’, ‘플레임(FLAME)’이 조 1등을 기록했다. 이어 진행된 상위 세 팀의 접전에서는 뛰어난 조준 실력을 보여준 ‘플레임’이 2:0으로 우승을 달성했다.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부에서는 ‘섬말가족’, ‘빛과소금’ 2개 팀이 선발돼 본선 경기를 펼쳤다.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빛과소금’이 세트 스코어 3:1을 기록하며 5연승을 달성하며 우승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버블파이터 챔피언스컵 PC방 대회’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버블파이터’ 공식 홈페이지(http://b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