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업무계획’ 발표 이후 첫 공식일정
연구자 중심의 R&D 혁신생태계 조성 및 과학기술 기반 지속가능 지역혁신성장에 총력
연구자 중심의 R&D 혁신생태계 조성 및 과학기술 기반 지속가능 지역혁신성장에 총력

이번 연구현장 방문은 과기정통부가 지난 7일 ‘2019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한 이후 갖는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연구현장의 의견수렴을 선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문미옥 차관은 12일 동아대 기초의과학분야 선도연구센터와 부산대 공학분야 선도연구센터를 각각 방문, 연구실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센터 소속 연구자 및 해당 대학 신진연구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2019년도 업무계획을 공유, 연구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현장의견을 청취한 문미옥 차관은 “국가 연구개발(R&D) 20조 시대에 걸맞은 R&D 혁신생태계 조성은 그 어느 때보다 매우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환경에서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연구자 중심 연구비 지원을 더 강화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 개선해 나가는 한편, 연구윤리와 관련된 제도 또한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는 등 건강한 연구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모든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혜수 기자 gptngp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