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는 다수 기업이 활용하는 ERP 시스템인 만큼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SAP 전자결재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6개월 이상의 개발 기간을 필요로 한다. 카카오워크는 조직·사원 정보 연동 등 필수적인 연동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어, 단 3주 정도면 SAP 시스템을 모바일 맞춤형으로 설정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SAP 모바일 전자결재는 국내 기업 인프라에 최적화한 결재 환경을 지원한다. 조직·사원 관리, 결재선 관리, 합의·참조·위임 등 다양한 결재 처리가 가능하다. 쉽고 직관적인 관리자용 툴을 제공해 사전 지식이 없어도 쉽게 운영할 수 있다. 또 기업별로 데이터를 독립적으로 취급해 기업 고객의 각기 다른 환경과 요구사항에 맞는 보안 체계도 제공한다.
모바일 결재는 PC 환경에 비해 결재 과정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PC 기반의 전자 결재 업무는 시스템 접속 절차가 많고 데스크탑, vpn 등 접속환경에 대한 제약도 존재한다. 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하면 장소·시간·네트워크 등 환경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결재 정보에 대한 알림을 받아보고 결재를 처리할 수 있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활용중인 SAP 시스템을 모바일과 연동하면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며 “기업들의 필수 생존 과제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업무 환경을 혁신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카카오워크에 SAP봇과 같은 외부 서비스들을 탑재해 다양한 솔루션을 적용하고 종합 업무 플랫폼으로 더욱더 고도화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