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는 24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분할 후 존속법인 상호를 ‘위메이드맥스’로 변경하고 자회사 ‘라이트컨’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25일 밝혔다.
‘라이트컨’은 “희망과 빛을 연결한다”를 모토로 삼고 모바일게임 사업과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이길형 위메이드맥스 대표이사가 내정됐으며, 분할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위메이드맥스는 ‘실크로드 온라인’ 전담 개발팀으로 재편돼 온라인게임 개발 사업에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기존 자회사 ‘조이스튜디오’는 신작 SF전략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ROS)’ 개발 인력으로 구성,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따.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