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 시각) 인도 비즈니스 매체 라이브민트(LiveMint)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고브(YouGov)의 인도내 2021년 기술 순위(Technology Rankings)조사에서 62.3점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
개인정보 유출 논란 등 일부 국가에서 비판에도 불구하고 인도에선 페이스북의 ‘왓츠앱’이 61점을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42.3점을 얻은 페이스북은 3위에 올랐고, 인스타그램은 37.9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35.5점인 삼성전자는 5위 자리를 확보했다. 외신은 “삼성 브랜드는 휴대폰으로 더 잘 알려졌지만, 제품 범위가 넓어 인도에서 인기 있는 유명 브랜드가 됐다”고 설명했다.
텔레그램(25.9)은 6위, 애플(24.7개) 7위, 소니(22.4개) 8위에 올랐고, 9위와 10위는 각각 안드로이드(22점), 트위터(21.6)가 차지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