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니모의 오션라이프' 부진...하반기 '플레이링스'로 해외 시장 공략

이는 지난해 2분기 매출 260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 당기순이익 27억 원에 비해 매출이 소폭 감소한 것이나 올 1분기 매출 234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 당기순이익 32억 원에 비하면 소폭 성장한 실적이다.
선데이토즈 2분기 게임 매출은 신작 '니모의 오션라이프' 부진 등으로 지난해 2분기에 비해 15% 줄었으며 특히 국내 매출이 20% 감소했다. 해외 매출은 '소셜 카지노'에 힘입어 6% 감소로 선방했다.
게임 사업의 부진은 광고 사업이 채웠다. 2분기 광고 매출은 지난해 2분기에 비해 47% 증가한 58억 원을 기록했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이사는 "광고 사업 성장에 더해 자회사 '플레이링스' 성장 기대치를 확인했다"며 "자회사의 탄탄한 개발·서비스망 확대로 하반기 매출 다각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