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닷컴은 국내 고객에게 원화결제를 제공해 그간 VISA, Master, AMEX 카드 등 해외브랜드카드 사용시 발생했던 이중환전수수료를 더 이상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NHN한국사이버결제(NHN KCP)는 지난해 10월 구글과 구글플레이 결제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노재욱 NHN KCP PG사업본부 상무는 "아마존과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함께 국내 결제 경험을 유연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현 디지털시대에 더 나은 고객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NHN KCP는아마존의 고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상무는 "NHN KCP의 결제 솔루션은 현재와 미래의 구매자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