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차량운행관리 솔루션'이란 차량에 장착된 차량운행기록계(DTG), 통신단말기를 통해 차량의 실시간 위치 및 경로, 운행 습관 등 차량의 운행정보를 분석,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에스원의 분석 결과 '차량운행관리 솔루션'을 도입한 사업용 차량의 경우 사고발생률은 84.7%, 급출발 횟수는 24.6%, 급감속 횟수는 98.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용 차량 교통사고의 경우 중대재해처벌법에 해당될 수 있고 올 10월부터 위치 정보를 전송하지 않은 폐기물 운송 업체에 처벌이 의무화되는 만큼 업계에서는 관련법 준수를 위한 '차량운행관리 솔루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급출발의 경우 일반 사업용 차량은 1만km당 평균 5.7회를 기록했지만, 차량운행관리 솔루션 이용 차량은 평균 4.3회에 불과, 24.6%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급감속은 차량운행관리 솔루션의 사고 예방 효과가 두드러졌다. 일반 사업용 차량은 1만km당 급감속 횟수가 518.4회였지만 차량운행관리 솔루션 이용 차량은 7.5회에 불과해 무려 98.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20년 등록된 사업용 차량 175만대의 교통 사고건수는 1만대당 229.1건으로 전체 등록차량의 1만대당 사고건수(74.2건)보다 3.1배나 많았다. 사업용 차량의 1만대당 사망자수는 3.3명으로, 사망자 수 역시 전체 등록차량의 사망자수 1.1명보다 3배나 많다.
2009년부터 화물용 차량의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운행기록계(DTG) 장착이 의무화 됐으며 2020년부터는 버스, 화물차 등 대형 사업용 차량에 차로 이탈 경고장치를 장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