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선호도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은 맛·친절도·청결 상태 등에 대한 만족도 평가를 구내식당 운영사에 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업자가 실시간으로 고객 피드백을 확인,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다.
식신은 지난 2010년 5월 설립된 푸드테크 전문 기업으로 동명의 맛집 검색·추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식신e식권은 2015년 6월 출시돼 전국 500개 이상 기업, 100여 개 구내식당서 활용 중이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메뉴선호도 기능은 구내식당 사업자와 고객사, 임직원 모두에게서 요청이 많았던 기능"이라며 "그간 빅데이터 사업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장인 식사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