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큐리온 ‘스타트업 패키지’는 보안 기능이 필요한 스타트업 앱에 OnAV를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서비스 안정화 이후 유료 고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스타트업 기업들은 이를 통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고객들에게 안전한 앱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시큐리온은 그간 스타트업의 앱 서비스에 OnAV의 안티바이러스 기능을 ‘빌트인’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그러나 최근 구글의 개인정보 정책이 강화되면서 안티바이러스 기능이 빌트인 된 앱들이 앱 마켓 등록을 거부 당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시큐리온은 이에 스타트업들이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OnAV 서비스를 ‘보안 앱 연동’ 방식으로 추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글은 런처 앱, 기기 관리, 바이러스 백신, 파일관리자, 브라우저 등의 제한된 분야가 핵심 기능인 앱에 대해서만 ‘QUERY_ALL_PACKAGES’ 권한을 허용한다. 보안이 필수적인 금융 거래 앱들에 대한 심사도 강화되고 있다. 때문에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안티바이러스 기능을 ‘보안 앱 연동’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 시큐리온 측의 설명이다.
‘보안 앱 연동’ 방식을 적용하면, 고객사 앱이 실행될 때 OnAV 앱도 동시에 실행돼 악성코드를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이용자들이 고객사 앱만 설치하면 되는 ‘빌트인’ 방식과 달리, 고객사 앱과 OnAV 앱 두 개를 설치해야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유동훈 시큐리온 대표는 “스타트업 패키지는 보안 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보안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스타트업들이 안전한 서비스를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
































